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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아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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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그 시절
고등학교 때, 이거에 맞춰 춤을 췄었더랬다. 시간이 지나 군데 군데 부끄러운 부분이 있지만, 옛날에 그 밤에 춤춘다고 나돌아 다녔던 시절이 생각났다. 돌이켜 보면, 부끄럽지만 그래도 좋았던 때 같다. 뭔가, 눈이 게슴츠레해지고 입이 좀 벌어지는 느낌이랄까.
한참 보다가, 중간에 "이글 파이브"가 나오는데, 또 한참 웃었다. 그때 그 노래 제목이 생각났다. 이글 파이브의 파이어.
사랑은 내 맘 속에 파이어. 사랑은 한순간에 파이어. 너 없이 지쳐가는 시간 속에 나를 태우는 거야. 이젠-
http://blog.naver.com/realkingka77?Redirect=Log&logNo=110021347922
우리는 그 밤을 불태웠더랬지. 그때 우리의 사랑은 그 가요와 드라마 속의 사랑이었더랬다. 여튼, 지금은 다들 서로의 삶은 살아가고 있겠다.
마지막으로, 우리의 밤에 중심이었던, 승준이 형의 열정. 리믹스 곡을 구할 수 없어서 리믹스 한다고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. 저 사진찍기 포즈는 정말, 정말 대박이었다.
하하, 끝나가는 이 세기를 사람들은 말하지. 사랑만으로 힘들지 다 세상은 얘기하지. 하지만 난 변하지 그렇지 않을테니, 내게 바보들의 이야기는 상관이 없지. 세상 마지막도 우리를 바꿀 순 없어, 누구도 아무도 절대로 막을 수 없어, 어떤 그 무엇도 널 대신할 수 가 없어, 알수 있어.
그때는, 정말 꿈이었다. 뭔가 잘 모르지만 아니 그런 것도 잘 몰랐고, 유승준이 "하하"라고 웃을 때 그게 바로 우리의 로망이었다. 그게 바로 '나의' 로망이었다. 지금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된 나는, 훈련된 참 재미없는 사람, 여기서 이렇게 묻는다. "지금 나는?" 그때 나에게는 '그 미학'이 있었다.
예술을 삶에 가져온다는 것, 삶에 있어 니체주의자가 된다는 것, 스스로의 미학을 가진다는 것은 뭐 그런 의미인 것 같다. 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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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
아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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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/12/24 03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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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
연지
at 2007/12/24 10:46
뭔가, 눈이 게슴츠레해지고 입이 좀 벌어지는 느낌이랄까. = 소희 볼때 표정? 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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