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요즘 부쩍 글 쓸일이 많다. 이 말은, 숙제가 많다는 뜻이다. 쓰고, 쓰고, 또 써야 한다. 여튼.
2. 지난 학기와 이번 학기에 글쓰기 교육을 받은 것 같다. 이름을 붙이자면, 실용적 글쓰기 정도 될까. 이런 걸, 아카데믹 글쓰기 라고 부르나. 여튼 모르겠다.
누가 언젠가 한 말대로, '이렇게 이렇게 쓰세요.는 이렇게 이렇게 쓰지 마세요.'라는 말과 같다. 여튼, 나는 요즘 어떻게 글을 쓰나면. 영어 에세이 쓸 때 가르쳐 주는 방법대로 문단을 쓴다.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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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, 글에 옷을 입히지 않는다. 할 말만 하고, 딱 끝을 맺는다. 주로, 논증을 한다. 이런 식의 글쓰기는, 생각을 좀 하고 써야 한다. 어떻게 보면, 잘 쓴 글이다. 이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쉽게 알 수 있다. 여튼, 이런 방식이 좋기는 좋다.
3. 근데. 나는, 내가 쓰는 글이 삭막하다는 느낌을 받았다. 그래서 내가, 작년에 쓴 글을 읽어 보니, "아, 그렸구나."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.
4. 오늘 오랫만에 잡지를 읽는데, 이 사람들이 하는 글쓰기가 읽히기 위한 글쓰기 라는 생각이 들었다. 그러다 보니, 내가 작년 쯤에, 어떻게 하면 읽히는 글을 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. 인터넷만 들어가도 글이 너무 많다. 읽히는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다.
여튼, 오늘은 막 써본다. 배고프다. 재미있는 글을 써야 할 때와, 논증을 해야 할 때, 두개를 같이 쓸 때, 뭐 여튼 이렇게 구분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. 즉, 이거 누가 읽을 건데, 를 생각을 해 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. 여튼, 그랬다.
여기, 이글루에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할지도. 여튼 그랬다.
아, 말하는 글쓰기도.




